수능을 잘 보기 위해서는 먼저 수능을 잘 알아야 합니다. 수능 수학은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 지 알아보겠습니다.
수능 수학은 귀납적이다.
유추를 통해서 ( 즉 하나씩 나열해보면서 ) 규칙을 알아야 합니다.
수능 수학을 대비하면서 가장 실수를 많이 하는 것이 연역적으로 접근하는 것입니다.
수학은 원래 알고 하는 것이 맞습니다.
정의를 받아들이고, 관련된 정리를 배우고 정리의 응용을 배워서 적용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수능 수학은 방향이 살짝 다릅니다.
전국 학생들을 대상을 하고, 범위도 고등학교와 중학교 내용을 종합적으로 물어봐야 하는 시험입니다.
많이 안다고 점수가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문제를 제대로 해석하면 많이 알고 있지 않아도 유추를 통해 쉽게 풀 수 있습니다.
반면, 접근을 연역적으로 하다보면 문제를 해석하기도 전에 ‘이 문제는 이거다’ 라고 확정짓고 실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정말 많이 한 학생들 ( 영재고 대비를 위해 중학교 때 공부를 많이 한 학생들, 과학고에서 어려운 내용까지 배우는 학생들 등 )이 수능을 어렵게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능은 꼭 필요한 것만 익히고 ( 교육과정 내의 핵심적인 것 + 계산을 수월하게 하기위한 약간의 교육과정외의 것 ) 문제를 제대로 해석하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수능 수학은 습관에 따라 점수가 결정된다.
수능 전 모의고사는 100점이 계속 나오다가 수능날만 되면 점수가 수직하락하는 경우가 은근히 많습니다.
‘나는 머리가 좋으니까 이정도만 하면 수능을 잘 볼꺼야’ 학생들은 이런 생각을 정말 많이합니다.
수능은 수학 머리와 큰 상관관계는 없습니다.
습관적으로 얼마나 꾸준히 공부를 했는지가 영향을 미칩니다.
평소에 매일 3시간씩 혹은 5시간씩 수능 수학을 준비했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일주일에 하루 이틀 10시간씩 수능 수학을 공부하고 나머지는 다른 과목을 공부한다면 수능에서 점수가 흔들릴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수능 시험장에서는 긴장이 많이 됩니다.
평소에 하던 대로 무의식적으로 나오게 되므로 습관이 정말 중요합니다.
결론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많이’가 아니라 ‘꾸준히’가 중요합니다.